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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9-08 11:24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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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높다고 입당시키면 국민의힘 풍비박산 날 것" 경고

이번 의혹의 핵심은 '검찰의 국기 문란 사건'

제보자 휴대폰, 디지털 증거 남아

손준성이 추미애 라인?…얼토당토 않은 주장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7일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은 '검찰의 국기 문란 사건'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의 핵심은 '검찰의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영입해 후과를 치르는 중이라고 평가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8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석열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은 당연히 사실"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전 장관은 (검찰이) '1차 유시민 엮어내기'를 만들었고, 이것들에 대한 증거들을 다 인멸했고 수사 방해를 했기 때문에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이) 무죄로 빠져나가는 정공법을 썼는데, 이번에는 디지털 증거(제보자의 휴대폰 증거 등)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정공법으로 빠져나가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파워볼실시간

◆…추미애 전 장관은 과거 '국민의힘이 지지율이 높다고 덜컥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영입할 경우 풍비박산 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사진 = 연합뉴스)


■ 지지율만 보고 덜컥 입당, 국민의힘 윤석열 영입 후과 치는 중

그는 이번 검찰사주 의혹 사건이 검찰개혁을 왜 해야 하는지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사건이 됐다며 "검찰개혁을 안 하면 언제라도 이런 일이 터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특히 '정치검사에 불과한 윤석열 전 총장을 지지율이 높다고 덜컥 국민의힘에서 입당시켜면 아마 국민의힘이 풍비박산 날 거'라고 경고했다며, "제가 경고한대로 국민의힘에서 지금 후과를 치르는 중"이라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사진 = 뉴스버스)


■ 디지털 증거 남아 진실의 문 열어줄 것

추 전 장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서 중앙컴퓨터 등에 대해 대청소를 했을 것이라고 추론하면서도 디지털 증거가 남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의 수사정보정책관 등이 판사 사찰 문건이 나왔을 때 상당히 걱정을 하지 않았겠냐"며 "이거 정말 큰일났다 싶어 그때 한 번 대청소를 했을 것 같다"고 봤다.파워볼게임

이어 "또 그때 당시 제가 (판사 사찰 문건에 대한) 수사 의뢰를 했는데, 대검 조남관 차장이 서울고법 내에 관할도 아닌데 다른 곳으로 보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며 "사실은 공수처에 보냈어야 할 사건인데 권한도 없고 관할도 아닌 데에서 무혐의 처분을 했고, 그때 한 번 또 증거를 없애지 않았나 싶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디지털 증거의 특징이라는 건 어딘가 남아 있다며 이번 제보자가 그냥 제보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 장관은 한동훈 채널A 사건에서도 채널A 기자와 한동훈 검사는 포렌식도 거부하고, 휴대폰에서 관련 내용을 다 초기화해서 삭제했음에도, 옆에 있던 다른 기자 핸드폰에서 대화 내용이나 교류가 다 드러났듯이 김웅 의원이나 손준성 검사도 방을 폭파해서 큰소리 치지만 디지털 증거가 어딘가 남아 진실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 한동훈 휴대폰 포렌식 가능, 검찰의 '의지 문제'

그는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폰 포렌식에 대해서도 "제가 재임할 때까지만해도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유예되고 있었지만, 나중에 이스라엘 기술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다"며 검찰의 '의지의 문제'라고 본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폰을 반드시 포렌식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하지만, 검찰은 김학의 전 차관 성접대 사건, 술자리 향응 접대 받고 아래, 위 다 관련된 사건 등 검찰 조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은 검찰이 똘똘 뭉쳐서 엄호하고 꼬리자르기를 한다"며 이번 사건에서도 어떤 조직이 꼬리자르기를 해주거나, 검찰 전체 조직에 대한 엄포를 놓지 않겠느냐 싶다고 예상했다.

■ 손준성이 추미애 라인? 얼토당토 않은 주장

한편 국민의힘 측에서 손준성 검사가 추미애 전 장관 사람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얼토당토 않다며 부인했다.

추 전 장관은 장관 재임 시절 대검에 대해 검찰개혁위원회에서 조직 혁신을 해야 한다는 권고가 있었고, 자신 역시 대검 기능을 축소하고 특히 수사 정보 취합은 남용되거나 다른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많아 없애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손준성 전 수사정보정책관 자리는 직제가 개편이 됐기 때문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갈 자리였고, 특히나 차장검사 자리가 부장검사 자리로 강등됐기 때문에 유임될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손준성 검사가 그 자리에 앉은 것은 윤석열 전 총장측 강력한 요청 때문이라고 밝혔다.홀짝게임

추 전 장관은 특히 "윤 전 총장이 강력한 요청이 있었고, 인사에 대한 강력한 반발을 한 것"이라며 "내 수족인데 왜 자르느냐 그런 논리였다"고 돌아봤다.파워볼엔트리

그는 "수사정보정책관이라는 자리는 총장의 손발인 자리"라며 "그래서 총장의 지시 없이는 안 움직이는 자리, 직책"이라며 "그러니까 지금 와서 나는 몰랐다 하는 것은 자기 손발이 하는 일을 나는 모른다고 하는 거랑 똑같다"고 비판했다.파워볼실시간

추 전 장관은 손준성 검사의 수사정보정책관 자리에 유임된 과정에 대해서도 때가 되면 밝히겠다며 엉뚱한 소리를 자꾸하면 그때가서 말할 것이라며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파워볼
염재중(yj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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